일상 이야기
[화상응급처치법] 겨울철 사고 1순위 알아 봤더니.. 헉! 어린이 화상사고에 주의하세요

 

요즘 뉴스를 보면 아파트나 상가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다 난방기 사용이 잦아지는 겨울철이잖아요. 각 가정에서만 봐도 전기 장판이나 히터, 가스 난로 등 여러 난방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화재 사고가 남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 겨울철에 나타나는 사고 1순위는 화재사고보다 화상사고가 더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고 해요. 가장 빈번한 사고는 바로 뜨거운 물로 인한 열탕 화상이나 뜨거운 물이나 생활가전 주변에서 살이 데어 발생하는 화상사고 인데요. 어른들의 경우 빠른 대처가 가능하지만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이의 경우 화상 상황에서도 재빠른 반응을 하지 못해 화상 정도가 심해지기도 쉽다고 해요. 게다가 피부조직이 약하다 보니 화상을 입더라도 어른에 비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고, 상처가 더 오래 가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하는 오늘 이야기는, 겨울철 사고 1순위 화상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아차'하는 순간 일어나는 겨울철 화상사고

 

날씨가 추워질 수록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게 되는데요. 때문에 겨울철 사고는 실외에서 보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고 해요.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호기심이 많고 어른보다 조심성이 적기 때문에 다칠 위험이 더욱 높은데요. 특히 겨울철에 사용하는 난방 기구 때문에 손이나 발이 데는 화상 사고로 인한 위험이 높아요.

 

그렇다면 우리 가족에게 화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른 대처를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1.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 오른다면 1도 화상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 오르는 정도라면 가벼운 1도 화상에 속하는데요. 1도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차갑게 식혀주는 것 만으로도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고 해요. 흐르는 찬물에 화상을 입은 부위를 차갑게 식혀 열을 빼주는 것이죠. 이 때 때에 화끈거림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찬물에서 바로 빼게 되면 다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30분 이상 오래 식혀 주는 것이 좋은데요. 화상 범위가 넓을 때에는 저 체온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얼음을 수건에 감싸 식혀 주면서 응급실로 가는 거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또한 찬물로 식힌 뒤 공기에 노출이 되면 다시 화끈거리는 증상을 느낄 수 있으므로 깨끗한 천으로 환부를 감싸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화상 입은 부위의 피부 마찰을 줄이는 것이 좋으므로 옷을 벗길 때에는 살살 벗기고 여의치 치 않을 때에는 옷 위에 찬물을 붓거나 얼음 팩을 통해 충분히 식혀 준 뒤 벗겨 내는 것이 좋아요. 또 달라 붙는 경우는 그 부분을 남기고 잘라 내어 무리하게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물집이 잡히는 경우라면 2도 화상

진피까지 화상을 입어 수포가 형성된 상태라면 2도 화상에 해당이 되는데요. 2도 이상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빠르게 화상 부위를 식혀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화상응급처치에서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요. 찬물로 식히는 것 보다는 얼음 팩을 이용하여 화상을 입은 부위를 식히고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셔야 해요.

 

특히 화상으로 인해 생긴 수포(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그 이유는 감염의 위험을 덜기 위함인데요. 자연적으로 터질 때까지 두는 것이 세균이나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해요.

 

3. 열에 의해 피부가 탄화되었다면 3도 화상

큰 물집이 생기는 2~3도 화상의 경우 눈에 띄는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특히 화상 부위가 크고 넓다면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도 노는데요. 오래된 흉터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 기간 또한 길어지기 때문에 화상 흉터는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되요.

 

특히 심한 화상의 경우 소독만으로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바로 내원하는 것이 상처 치료에 도움이 되요. 

 

신속한 응급처치가 관건! 이렇게 하세요

 

화상응급처치 시 가장 위험한 부분이 잘못된 지식으로 응급처치를 하는 경우인데요. '어디서 얼핏 들은 정보' 로 함부로 응급처치를 했다가는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고 응급 상황 시 대처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겨울철 화상사고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 내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주의를 해 놓는 다면 미연에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화상 사고 메뉴얼>

 

하나,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는 화상은 대부분 피부 표면만 붉어지는 정도의 가벼운 화상으로 1도 화상이 대부분인데요. 화상응급처치법의 가장 기본은 바로 상처 부위의 열기를 식히는 것이랍니다. 이는 화상이 피부 깊숙이 번지는 것을 막고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에요.

 

둘, 1도 화상일 경우 반드시 화상 전문 병원을 찾을 필요는 없지만 어린 아이라면 병원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아요. 특히 2도 화상일 경우 물집이 생기면서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잘못 관리할 경우 피부 변색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거든요. 때문에 화상응급처치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셋, 1도 이상의 화상일 경우 화상 부위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깨끗히 소독한 바늘로 터트려 주는 경우도 있지만 물집의 막 자체가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막아주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터질 때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아요.

 

넷, 화상 시에는 보습제나 화상 연고를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상처 부위에 소독약을 바르거나 연고를 바르면 오히려 치료에 방해가 되기도 해요. 때문에 뜨거운 난방기구나, 뜨거운 물에 데였을 때에는 미리 연고를 바르고 가는 것보다는 가제 손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감싸고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주방 근처에는 안전 문이나 안전 가이드를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전기콘센트에는 반드시 안전커버를 씌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을 낼 수 있는 용품(라이터, 성냥 등 인화물질) 등은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뜨거운 음식이나 물, 커피 등은 아이들이 있는 곳이나, 아이들을 안은 채로 마시거나 들지 않습니다. 또 히터나 전열기 등은 아이 손에서 멀리 떨어지게 두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그릇, 레인지 등도 아이 손에 닿지 않게 해줍니다.

 

겨울철 사고 1순위인 화상 사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에는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인데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고로 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점!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5. 1. 22. 10:00
  1. 비리빔 2015.01.22 10:05

    진짜 아차하는 순간이에요ㅡㅡ

  2. 멋져 2015.01.22 15:03

    유용한 정보네요.. 저희 아이는 정말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데... ㅜㅜ 주의해야겠어요..

  3. 박지인 2015.01.23 10:00

    저도 아픈기억이ㅠ